231004
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다.
길었던 연휴 덕분에(?) 일상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 않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이 있기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낯섦을 극복하려 한다.
미뤄뒀던 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흐른다.
집중한만큼 빠르게 흐르는 시간이다.
매번 이렇게 시간이 흐른다면 얼마나 좋을까. 물론 놀 때는 반대가 좋다.
아이들도 '놀 때는 왜 시간이 빨리 흐를까?'라면 의문을 던진다.
놀 때만 몰입이 되는걸까? 일을 하거나 중요한 업무를 할 때도 몰입이 잘 되길 바랄 뿐이다.
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상과 상상의 시간을 되었을까?!
휴식을 할 때마다 이렇게 만들고 싶지만, 막상 휴식의 끝자락에는 아쉬움만 남는다.
다음 주 월요일은 공휴일이다. 한글날!
한글날이 지나면 크리스마스까지 공휴일이 없다.
직장인에게는 최악의 달력이구나. 일만 해야 하는 나날들이 이어지겠군.
연휴가 길어서 일상에 적응하기 힘들었지만, 길었던 연휴가 좋았구나~!
※ 하루 일상을 적으며 미드저니로 그림을 생성하는 미드저니 그림일기를 써봅니다.
※ 모든 이미지는 미드저니로 생성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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